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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은 진짜 누구나 되는 거야? 점수제부터 당첨 현실까지 쉽게 알려드림 본문
"청약은 무주택자한테 유리하다면서요?"
"점수제라는데, 난 점수가 몇 점인지도 몰라요."
"왜 청약은 맨날 되는 사람만 되죠?"
청약 제도는 분명 내 집 마련의 기회지만, 그 구조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특히 가점제라는 장벽은 20~40대에게 현실적인 좌절을 안겨주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가점제의 진짜 구조, 왜 내가 떨어지는지, 대안은 뭔지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청약 가점제란 뭔가요?
청약 가점제는 말 그대로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식입니다. 민영주택 중 전용 85㎡ 이하 일반공급 물량의 75%는 가점제로 선정합니다. 나머지 25%는 추첨제예요.
즉, 가점이 낮으면 거의 당첨이 불가능하다는 뜻이죠.
2. 가점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총점은 84점 만점, 아래 세 항목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무주택 기간 | 1년마다 2점 (최대 15년) | 32점 |
부양가족 수 | 본인 외 가족 수 × 5점 | 35점 |
청약통장 가입 기간 | 1년마다 1점 (최대 15년) | 17점 |
예를 들어, 35세 직장인 A씨가
- 결혼한 지 3년 차,
- 아이 1명, 배우자 포함 3인 가족
- 청약통장 7년 보유,
- 무주택 기간 6년이라면?
👉 A씨의 가점은
- 무주택 12점
- 부양가족 10점
- 통장 기간 7점 = 총 29점
29점으로 수도권 청약에 당첨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3. 현실은 몇 점부터 당첨되나요?
지역, 단지마다 다르지만 서울과 수도권 인기지역은 보통 60점 이상,
비인기 지역이나 지방은 40점대 후반~50점대 당첨도 있습니다.
즉,
- 20대는 거의 추첨제 아니면 어렵고,
- 30대는 결혼 + 아이 있어도 40점대,
- 40대가 돼야 비로소 경쟁력 있는 점수가 나오는 구조죠.
4. 점수 낮으면 포기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추첨제나 특별공급을 노려야 해요.
- 추첨제: 가점 상관없이 무작위 추첨.
수도권은 물량 적지만, 가뭄에 단비 같은 기회. - 특별공급: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노부모 부양 등.
조건만 맞는다면 일반공급보다 훨씬 낮은 경쟁률.
예: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무주택 + 일정 소득 이하라면 점수 상관없이 신청 가능.
5. 그래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 가점 확인부터: ‘청약홈’에서 본인 점수 계산 가능
- 청약통장 유지: 오래될수록 유리 (해지 금물)
- 가족계획 + 무주택 유지: 점수 높이는 핵심
- 추첨제 물량 자주 확인: 수도권 외곽 단지도 포함
- 특별공급 조건 체크: 본인에게 맞는 전략 짜기
✅ 마무리하며
청약은 단순히 "집을 분양받는 제도"가 아닙니다.
**'당첨 확률을 높이는 전략 게임'**입니다.
가점제는 분명 불공정해 보일 수 있지만, 제도를 이해하면 분명히 기회가 보입니다.
"나는 안 될 거야"라는 생각보다 **"나는 어디에 유리할까?"**를 먼저 떠올리세요.
20·30·40대 누구에게나 공평한 건 정보력과 준비력뿐입니다.
당신도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