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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인스타 말고 이거! 2025 SNS 앱 순위 공개

"Up to date" 2025. 5.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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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의 시대는 저물고 있는가?

한때 SNS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인스타그램.
그러나 2025년, 분위기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MZ세대는 물론, 3040세대까지도 더 이상 인스타그램에 열광하지 않는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인스타그램 피로감, 그 원인은?

  1. 과도한 광고와 알고리즘
    인스타그램은 더 이상 '나의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이 아니다.
    친구들의 피드는 잘 보이지 않고, 광고와 쇼핑 콘텐츠가 넘쳐난다.
    사용자들은 점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2. 높아진 콘텐츠 기준
    “예쁘지 않으면 올릴 수 없다”는 압박.
    사진 보정, 필터, 스토리 연출까지...
    일상을 공유하려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연스러운 소통이 점점 사라진다.

그렇다면, 대체 떠오르는 SNS는?

1. 비리얼(BeReal)

하루에 한 번, 랜덤 시간에 사진 한 장.
꾸미지 않은 '진짜 나'를 보여주는 앱.
인위적이지 않은 콘텐츠가 MZ세대에게 강한 인상을 주며 성장 중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대세는 아니지만, 서서히 유입이 늘고 있다.

2. 레몬8(Lemon8)

틱톡과 인스타의 장점을 섞은 스타일 공유 플랫폼.
뷰티, 패션, 다이어트, 루틴 등 ‘관심사 기반’ 콘텐츠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
특히 Z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3. 스레드(Threads)

인스타그램이 만든 텍스트 기반 SNS.
트위터(현 X) 대체재로 떠올랐으며, 짧은 글과 일상 공유 중심.
가볍게 생각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떠오르는 SNS의 공통점

  • 꾸밈 없는 '진짜 나' 강조
  • 가벼운 소통, 저작압 콘텐츠
  • 관심사 기반 소셜 구조

기존 인스타그램의 화려함보다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움, 공감이 핵심 키워드다.


앞으로의 전망은?

물론,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강력한 플랫폼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소비되는 나”보다 “연결되는 나”를 원한다.
2025년 이후 SNS는 더 ‘작은 규모의 진심 있는 연결’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SNS 마케팅 전략도 변화가 필요하다.
기존처럼 사진 퀄리티만 강조해선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타깃에 따라 플랫폼을 나누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중요해졌다.


마무리하며

인스타그램이 여전히 유효하긴 하지만,
"하나만 잘하면 된다"는 시대는 끝났다.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관심과 실험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이 바로,
SNS 트렌드를 재정비할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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